결혼아이디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소개팅’ 연관 인터넷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아이디업체 듀오 조사 결과, 소개팅 시 파트너에 대한 호감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2030 미혼남녀는 ‘외모’(남 39.3%, 여 23.3%)를 택하였다.
그런가하면 ‘매너’(남 20.5%, 여 28.3%), ‘말투’(남 12.4%, 여 18.6%), ‘소통 주제’(남 11.7%, 여 14.7%), ‘소개팅 전 연락 태도’(남 4.5%, 여 6.5%), ‘패션’(남 2.4%, 여 4.0%) 등 수많은 의견이 있었다.
소개팅을 할 의향이 없는 이유는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남 59.6%, 여 68.1%)였다. 이외에 ‘뻔하게 만나고 싶어서’(남 7.9%, 여 19.1%), ‘금액적으로 여유가 없어서’(남 14.4%, 여 1.9%), ‘소개팅의 어색한 직감가 싫어서’(남 7.7%, 여 3.9%), ‘소개팅에서 안 좋은 체험이 많아서’(남 3.4%, 여 3.3%)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소개팅을 할 의향이 한다는 이들(남 37.2%, 여 26.3%)은 중 남성은 ‘외로워서’(39.2%), ‘연애를 안 한지 길게돼서’(35.9%), ‘연뜻에 커플과 다같이 하고 싶어서’(10.6%), 여성은 ‘연애를 안 한지 장시간돼서’(32.9%), ‘외로워서’(22.3%), ‘같이 놀러 갈 사람이 필요해서’(15.0%) 등을 원인으로 소개팅을 희망하였다.
소개팅 시 최고로 고민되는 점은 ‘어색한 느낌’(남 30.0%, 여 40.7%), ‘외모’(남 26.2%, 여 20.0%), ‘커뮤니케이션 주제’(남 16.3%, 여 16.1%), ‘패션’(남 4.8%, 여 10.0%), ‘소개팅 비용’(남 9.6%, 여 3.9%), ‘소개팅 전 연락’(남 3.4%, 여 4.0%), ‘소개팅 장소’(남 2.4%, 여 1.5%) 순이었다.
더불어, 소개팅 상대가 생각에 들 때 하는 행동은 ‘파트너에 대해 질문을 크게 한다’(남 25.7%, 여 22.6%), ‘리액션을 최우선적으로 한다’(남 15.4%, 여 29.3%), ‘웃음이 많아진다’(남 16.0%, 여 25.6%), ‘바로 다음 약속을 잡는다’(남 16.0%, 여 11.6%) 등이었다. 반대편으로 소개팅 상대가 생각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 약속을 잡지 않는다’(남 35.1%, 여 20.1%), ‘빨리 가려고 합니다’(남 18.4%, 여 22.9%), ‘본인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남 15.1%, 여 22.0%), ‘상대방의 호의를 부담스러워한다’(남 10.0%, 여 18.0%) 등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