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 예능 ‘스킵’이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2명이 ‘4:4 그날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기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운명의 상대를 배워보는, 사랑에 빠지는 기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는 말이 있을 것이다. ‘스킵’은 서로 토론을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새로이운 상대를 찾는다.
‘스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추리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정철민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예능 치트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나선다. 웃음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세 MC들의 지원 사격이 성공적인 매칭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50대 한방병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기간은 3초면 적당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업소알바 시작됐다”라면서 “바쁜 요즘사람을 위해 그날치기 소개팅을 준비했고, 기존 연애 AI와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다. 대다수인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었다.